치솟는 SBS '원티드'…MBC '운빨로맨스' 0.2%P 턱밑 추격

  • 입력 2016-06-24 00:00  |  수정 2016-06-24

SBS TV 새 수목극 '원티드'가 2회 만에 치고 올라왔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맞붙은 수목극 3편은 1%포인트도 안 되는 격차를 보였다.
 MBC TV '운빨 로맨스'가 8%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원티드'가 7.8%,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이 7.2%를 기록했다.
 22일 5.9%를 기록하며 꼴찌로 출발했던 '원티드'가 2회 만에 1.9%포인트가 오르며 '마스터-국수의 신'을 제치고 '운빨 로맨스'를 턱밑 추격한 게 눈에 띈다.


 '원티드'는 약체 '딴따라'의 바통을 이었던 까닭에 1회에서는 시청률이 셋 중 최저였다. 하지만 유괴라는 강렬한 소재에서 파생된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게 그리며2회에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반면, '운빨 로맨스'와 '마스터-국수의 신'은 새로운 것을 보여주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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