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이엠에스, 가나와 LED수출·공장설립 협약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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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28 07:39  |  수정 2016-06-28 07:39  |  발행일 2016-06-28 제10면
케이알이엠에스, 가나와 LED수출·공장설립 협약
케이알이엠에스 임직원과 아프리카 가나공화국 에너지위원회 차관 일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LED제품을 생산하는 <주>케이알이엠에스는 27일 아프리카 가나공화국과 연간 3천만달러(약 354억원)어치의 LED조명 수출 및 현지 합작공장 설립 협약(MOU)을 맺었다. 케이알이엠에스 구미공장에서 열린 이날 수출계약 및 공장설립 협약에는 이영태 케이알이엠에스 대표와 임직원, 가나공화국 에너지위원회 차관 일행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알이엠에스는 가나공화국에 기술·장비를 투자하고, 가나공화국은 부지·인력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신설 합작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마이클 오팜 가나공화국 에너지위원회 단장은 “한국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나공화국의 밤을 밝히고, 현지 공장 설립을 통해 한국의 기술을 전수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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