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건설공제조합에서 실시한 2016년 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건설공제조합은 건설업체의 경영 및 재무상태, 공사실적, 기술력, 법인세 신고내용, 규모 등을 조합해 매년 D~AAA등급으로 나눠 신용도를 평가한다.
AAA등급은 전국 1만1천여 건설업체 가운데 0.2%에 불과하다.
화성산업은 이에 따라 보증수수료율 인하 및 보증한도액 상향 등의 혜택을 받는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금융권 및 고객들로부터 신뢰성이 높아져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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