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킹 “AI가 인류보다 빨리 진화 가능성”

  • 입력 2016-06-30 00:00  |  수정 2016-06-30
호킹 “AI가 인류보다 빨리 진화 가능성”

영국의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인공지능(AI) 로봇이 인류보다 빠르게 진화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AI의 반란에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최근 래리 킹과의 인터넷 토크쇼 인터뷰에서 “AI의 발전이 (인간의 미래에) 반드시 우호적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AI는 인류보다 빠르게 진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며 “AI가 스스로 진화할 수 있는 단계가 왔을 때 그들이 우리 인류와 같은 목표를 지니고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며 AI 로봇의 반란 가능성을 경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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