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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드 갈등 긴급제언] 최인혁 “생존권이 걸린 문제…주민에 정확한 정보 제공하는게 우선”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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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8 07:32 | 수정 2016-07-18 07:32 | 발행일 2016-07-18 제4면

최인혁(구미참여연대 사무국장)

사드 배치를 안 하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하지만, 정부는 지금이라도 주민의 의견을 듣고 전자파 측정, 환경영향평가 등을 통해 사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해야 한다. 성주군민 입장에서는 생존권이 걸린 문제이다보니 그에 대한 대책이 제일 우선이다. 앞으로 성주군민과 농가들이 입을 피해는 불 보듯 뻔하다. 정부는 반드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