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경찰서는 지난 18일 시가 1억원 상당의 덤프트럭을 훔친 A씨(43)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등은 지난 5월10일 오전 2시쯤 영천시 망정동 공터에 주차돼 있던 덤프트럭을 훔친 후 번호판을 교체해 전북 군산으로 도주했다. 이들은 덤프트럭 수리업체 직원으로 덤프트럭 부품을 팔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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