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대구 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열린 SW융합산업 활성화 및 SW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양유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왼쪽 셋째)과 신정원 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왼쪽 넷째) 등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20일 오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남구 대명동)에서 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경북지회와 대구·경북지역 여성 중소·벤처기업의 SW융합산업 활성화 및 SW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SW융합산업 관련 행사의 공동개최 및 공동주관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구축 △SW품질 테스팅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한 기업 역량강화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 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소속 기업을 대상으로 SW품질 향상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SW품질의 중요성과 기업지원 내용 안내, 우수기업 발굴 및 전시회참가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유길 DIP 원장은 “SW품질 향상을 도모해 여성 중소·벤처기업이 역량 강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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