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다섯 캐릭터의 사연 골라 보는 깨알 재미와 공감이 주는 웃음 눈물 감동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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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1 00:00  |  수정 2016-07-21 10:56
20160721
사진제공= 드림이앤엠, 드라마하우스

여대생 밀착 동거담 ‘청춘시대’의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 드림 이앤엠, 드라마하우스)가 내일(22일)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의 셰어 하우스 벨르 에포크의 집들이를 하루 앞두고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다. 두 번 말해 뭐하겠냐?”며 기분 좋은 자신감을 드러낸 다섯 명의 여배우들이 과연 안방극장에 청춘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까.


#1. 안구 정화 + 취향 대통합 여배우 五벤저스


“촬영이 끝나면 마음이 아플 것 같다”고 할 정도로 맡은 배역에 푹 빠져 동거의 정을 쌓아가고 있는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 그 흔한 신경전 하나 없이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이들은 다섯 가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안구 정화는 물론, 취향마저 대통합시킬 예정이다.


#2. 두말하면 입 아픈 제작진


지난 2006년 방영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가 셰어 하우스에서 함께 살게 된 다섯 여대생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또한 ‘네 이웃의 아내’, ‘사랑하는 은동아’로 염정아, 김사랑의 숨겨진 매력을 이끌어내며 진짜 여배우 메이커로 거듭난 이태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두말하면 입 아픈 제작진과 다섯 여배우의 시너지가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3. 골라 보는 다섯 가지 이야기


만성 수면 부족 철의 여인 윤진명 역의 한예리, 남친 앞에서만 작아지는 러블리 담당 정예은 역의 한승연, 음주가무와 음담패설에 능통한 여자 신동엽 송지원 역의 박은빈, 외모도 몸매도 센터인 비밀 많은 강이나 역의 류화영, 순수하고 순진하지만 엉뚱한 소심이 유은재 역의 박혜수. 왠지 나 혹은 내 친구를 똑 닮은 것 같은 다섯 캐릭터의 사연은 골라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4. 공감이 주는 웃음, 눈물, 감동


내 구두 몰래 신고 나간 주제에 당당해서, 내 사과잼 몰래 다 먹어서라는 사소한 분노로 시작된 육탄전. 외출할 때와는 사뭇 다른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과 헐렁한 홈웨어, 그리고 미성년자 딱지는 떼어냈지만, 아직 완전한 성인은 아닌 20대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의 성장통은 이 시대 청춘뿐만 아니라, 청춘을 지나왔거나 앞으로 겪어낼 모든 세대에게 공감을 선사하며 소소한 웃음과 눈물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 드라마로, 내일(22일) 저녁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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