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2016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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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1 14:16  |  수정 2016-07-21 14:16  |  발행일 2016-07-21 제1면
주택개량(86동)
빈집정비(70동)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20160721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2016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농촌주택개량 융자지원사업 86동과 농촌빈집정비사업 70동(시비, 95백만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 농촌주택개량 융자지원사업은 63동을 확정해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주택개량 물량이 초과되어 23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주택개량은 신축 기준 동당 사업실적확인서에 소요비용이 기재된 경우 주택건축 소요비용 이내에서 대출(최대 2억원)이 이뤄진다.


  다만 사업실적확인서에 소요비용이 기재되지 않은 경우에는 당해 주택에 대한 감정평가금액 이내에서 융자지원(1년거치 19년 분할상환 및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대출금리는 변동‧고정금리 고객선택제도 시행에 따라 대출금리 체계를 선택하며 고정금리는 연리2.0%이며, 변동금리는 대출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대출금리)된다.


  또한, 빈집정비사업으로 동당 슬레이트지붕에는 2백만원, 일반지붕 50만원 지원한다.


  한편 안동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주택개량사업 490동, 빈집정비사업 376동을 정비하는 등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처럼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향상,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정주의욕 고취 및 농촌주택개량자금 지원을 통해 도시민 유치 촉진과 농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함께 매년 주택개량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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