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인트' 여주인공 홍설, 한중 공개오디션으로 뽑는다

  • 입력 2016-07-22 10:33  |  수정 2016-07-22 10:33  |  발행일 2016-07-22 제1면

박해진 주연의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여주인공홍설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뽑는다. 다만 신인이 아닌, 연기 유경험자로 응시 조건이 제한된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22일 "영화 속 여주인공 홍설을 맡을 여배우를 찾기 위해 한국과 중국 동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의 소속사가 세운 영화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와 중국 한미영사문화유한회사가 공동 제작한다. 박해진은 올초 tvN 드라마로 제작돼 히트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이어 영화에서도 남자 주인공 유정 역을 맡는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8월 1~15일 제작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재 연기자이거나 연기 경험이 있는 자로 응시 조건이 제한된다.


 서류 및 자기소개 동영상 면접으로 1차 합격자를 30명 미만으로 추린 뒤, 한국에서 합숙과 함께 오디션을 진행하고 2차에서 10명의 배우를 거른 다음 마지막 3차에서 1명은 홍설, 남은 1명은 남주연 역으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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