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지도부 26일 성주 방문…‘사드 민심 달래기’지역민 면담

  • 입력 2016-07-23 00:00  |  수정 2016-07-23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오는 26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예정 지역인 성주를 방문한다.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성주가 지역구인 이완영 의원(고령-성주-칠곡) 등은 현지에서 사드가 배치될 성산포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오균 국무조정실 제1차장, 황인무 국방부 차관 등 정부 측 인사도 동행한다. 이들은 이후 성주군청으로 자리를 옮겨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항곤 성주군수,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 관계자 등과 면담할 계획이다.

당 관계자는 22일 “사드가 배치될 지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성난 성주군민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