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지난 23일 오전 4시20분쯤 칠곡군 왜관읍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 앞 도로를 달리던 투스카니 승용차가 도로 옆 전주를 들이받아 운전자 컴툰씨(33·미군부대 캠프캐럴 군무원)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편도 2차로 좌측 급커브길에서 핸들을 미처 조작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차량은 컴툰씨의 개인 소유로 알려졌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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