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단신] 대가대병원, 카자흐스탄과 교류 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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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6 08:01  |  수정 2016-07-26 08:01  |  발행일 2016-07-26 제19면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15일 카자흐스탄 보건사회개발부와 현지 의료기술 향상을 위한 의료진 연수와 자국민 환자 송출 등을 목적으로 상호 국제교류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각서 체결은 카자흐스탄 보건사회개발부 차관 및 대가대병원 권오춘 병원장, 해외의료사업실장 이건호 교수, <사>대구의료관광진흥원(원장 차순도) 등 해당 사업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 관계자들에게 메디시티대구의 강점과 대가대병원의 첨단의료시설 및 기술 등도 소개했다.

카자흐스탄 측은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력에 대해 당국의 의료진과 국민들은 이미 많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메디시티대구와 대가대병원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협력사항에 따른 전문가 팀을 구성해 대구를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가대병원은 이번 협력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약 1년 동안 카자흐스탄 의료기관과 다양한 교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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