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 ‘명품교육 조성 창의적 이행’ 돋보여

곽용환 고령군수가 2016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문제 해소분야 우수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곽용환 고령군수가 2016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년문제 해소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6기 전국기초단체장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자치단체에 공유·확산하기 위한 대회다.

고령군은 청년문제 해소분야에서 ‘내일(My Job)을 설계하는 두근두근 Tomorrow’라는 제목으로 지역의 청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수상은 ‘명품교육환경조성’이라는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조성, 고령교육지원청 이전, 군민평생교육활성화, 청소년 카페 창업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공약을 이행하고 있는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곽용환 군수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상으로 2015년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획부터 약속이행까지 군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신뢰받는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6개 분야 52개 단위사업의 공약사업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고령=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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