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이훈, 과거 알고 있는 공다임 계단에서 밀어 …김지영-고세원 만남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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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7 00:00  |  수정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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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랑이 오네요' 방송 캡처

'사랑이 오네요'이훈이 공다임을 건물 계단에서 추락하게 하는 악행을 저질렀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 연출 배태섭) 28회에서 김상호(이훈 분)는 이해인(공다임 분)을 건물 계단에서 떠밀어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호는 자신의 과거를 잘 알고 있는 해인의 모습에 가족사를 조사했다. 이에 상호는 해인이 은희(김지영 분)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더구나 19살 차이나는 자매라는 문서를 보고 "동생이 있었다는 말은 못 들었는데"라며 흥분했다. 상호는 부하 직원에게 "당장 이해인과 관련된 자료 다 찾아와"라며 화를 냈다.


해인의 행동에 의문을 품고 옥상으로 불러낸 상호는 "어떻게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됐냐"고 물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과거사는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해인은 과거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면서 책임질 일을 책임 지라고 했다. 궁금해하는 상호에게 해인은 직접 알아보라고 했다.


이에 상호는 은희를 언급하면서 언니에게 자신을 괴롭히는 유치한 짓을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자 해인은 은희가 상호라고 이름을 바꾼 것조차 모르고 있다고 했다. 더구나 자신의 상사인 것조차 모르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는 더러운 입에 자신의 언니 이름을 부르지 말라고 했다. 

한편, 원단상에게 얻은 귀한 원단을 들고 민수(고세원 분)에게 은희는 드레스 원단이 아니라서 셔츠를 만들어 입으라는 했다. 이에 민수는  은희에게 직접 만들어 달라고 하고, 은희는 민수의 셔츠를 만들기 위해 치수를 재야 한다고 자신에게 오라고 했다. 은희의 말에 민수는 설렘을 느꼈다. 


상호는 출근 길에 해인을 만났다. 때마침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계단으로 상호와 해인은 사무실로 가야 했다. 계단으로 내려가던 중 택배 기사가 박스를 들고 올라오자 상호는 일부러 택배 기사와 부딪혔다. 이로 인해 해인은 떨어진 박스에 맞아 계단을 굴러 정신을 잃게 됐다.


소식을 듣게 된 은희는 급하게 민수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선영 역시 소식을 듣고 자신이 회의를 진행 중이라 상호에게 대신 가달라고 부탁을 했다. 은희는 병원에서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민수에게 다시 회사로 가라고 했다. 때마침 병원에 도착한 상호는 민수와 은희의 모습을 보게 됐다. 그리고는 몸을 숨긴 채 두 사람을 바라봤다. 

SBS '사랑이 오네요'는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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