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뮤직팜 페스티벌’…29∼30일 울진 엑스포공원

  • 김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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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8 07:37  |  수정 2016-07-28 07:37  |  발행일 2016-07-28 제12면

‘자연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가 주최하는 ‘2016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이 29~30일 울진 엑스포공원 내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경북 동해안 여름 대표 음악축제 ‘뮤직팜 페스티벌’은 첫째 날 화려한 개막 불꽃쇼와 함께 신유·박주희·김지원 등 트로트 가수와 5인조 걸그룹 투엑스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또 데뷔 30주년을 맞는 변진섭의 미니콘서트도 마련된다.

둘째 날에는 윤하, 에디킴, 에이디이, 큐티엘이 꾸미는 1부 무대에 이어 피날레 무대로 김범수가 출연해 라이브 공연의 진수를 보여준다. MC는 스테파니가 맡는다.

국내 대표 가수들이 출연하는 뮤직팜 페스티벌은 군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한여름밤을 즐기는 울진 최대 피서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또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간 울진 염전해변과 엑스포공원, 왕피천 일원 등지에서 열리는 ‘제6회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의 전야제 및 개회식을 겸한 행사로도 각광받고 있다. 워터피아 페스티벌은 요트·스킨스쿠버·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울진군 최대 규모의 행사다.

울진=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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