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日 여행사 한큐교통사, 일본 관광객 1200명 유치 업무 협약

  • 송종욱
  • |
  • 입력 2016-07-28 08:07  |  수정 2016-07-28 08:07  |  발행일 2016-07-28 제28면
경북관광공사-日 여행사 한큐교통사, 일본 관광객 1200명 유치 업무 협약
2014년 5월 일본 단체관광객이 경주 불국사를 방문한 모습.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지난 25일 일본의 대표 아웃바운드여행사인 <주>한큐교통사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한큐교통사는 연간 60만명의 일본 관광객을 보내고 있는 일본 5대 여행사로 손꼽히며 한국에도 연간 6만명의 관광객을 보내고 있다.

경북관광공사의 실무진이 일본 한큐교통사를 방문해 이뤄진 업무협약으로 한큐교통사는 올해 9~12월 1천200명의 일본 관광객을 경북에 유치할 계획이다. 한큐교통사는 경북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경북관광공사는 한큐교통사의 상품개발 및 관광객 모집 홍보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관광공사는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하반기 한큐교통사의 영업지사 상품기획자를 초청해 대대적인 경북 팸투어를 갖기로 했다. 김대유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일본 관광객 경북 유치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홍보설명회, 관광박람회 등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