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에 열등감으로 자조하던 이선경, 간식차 선물에 '꽃미소' 활짝

사진:'닥터스' 출연중인 이선경의 SNS.

'닥터스' 이성경이 간식차 선물에 활짝 웃었다.

이성경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라네즈에서 커피차랑 간식, 그리고 우리 전 스텝들 선물까지 왕창 보내주셨어요! #기분좋은티많이나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성경을 응원하는 파스텔톤 간식차와 그 앞에서 간식차를 즐겁게 구경하는 이성경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닥터스’11회에서 진서우(이성경 분)는 “감사팀의 제보 내가 한 거다. 억울하다고 말하고 싶냐”고 물었다.  유혜정(박신혜 분)은 “아냐. 과정이 어떻게 됐던 실수 맞다”고 인정했고, 진서우는 “난 네가 싫다”고 말했다. 

혜정은 “그래 그렇게 대놓고 미워해라. 적어도 속이진 않으니까 좋아”라고 응수했고, 서우는 “넌 내가 원하는 걸 쉽게 얻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혜정은 “내가 쉽게 얻어봤자, 너보다 쉽게 얻겠냐. 네가 나 싫어하는 것 내가 시킨 게 아니잖아. 좋아하는 것도 그렇다. 왜 하필 나한테 화풀이냐”고 받아쳣다.

서우는 “듣고 보니 그렇다. 네가 시킨 게 아닌데. 네가 좋아하라고 시킨 게 아닌데 난 왜 이럴까”라고 자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성경은 MBC 드라마 `닥터스`에서 신경외과 펠로우 진서우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닥터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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