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署, 우범지역 설문조사 나서

  • 석현철
  • |
  • 입력 2016-08-02 08:19  |  수정 2016-08-02 08:19  |  발행일 2016-08-02 제28면

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가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들이 불안해 하는 장소를 파악하고 CCTV 설치 등 방범시설물 확충에 나섰다.

고령경찰서 직원들은 지난달 29일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안전한 고령 만들기’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여성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를 주민들이 직접 지도 위에 스티커를 붙여 표시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총 326명이 응답한 이번 조사에서 주산등산로, 연조공원 주변, 주산순환길 등의 순서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석현철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