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림산자연휴양림·목재문화체험장 관광객 늘어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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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06 07:59  |  수정 2016-08-06 07:59  |  발행일 2016-08-06 제10면

[영양] 영양군이 운영 중인 흥림산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일월산 기슭에 위치한 흥림산자연휴양림은 2014년 7월 개장했다. 휴양림은 숙박시설 17실(산림문화휴양관 11실, 숲속의 집 6실)과 부대시설 4개(사랑방, 숲속운동장, 바비큐장, 등산로)로 구성된 산림 속 종합 힐링 휴(休) 공간이다.

휴양림 내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전시관·홍보영상관·어린이놀이방·목공체험실·숲카페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모노레일·에고어드벤처·데크로드·간이수영장·눈썰매장·숲속등산로 등이 설치돼 올해 첫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영양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산림복합 휴양시설은 이곳 흥림산이 유일하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며 “영양군 대표 휴양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사업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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