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교육지원청 여름학교, 특수교육 학생 등 75명 참여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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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08 07:57  |  수정 2016-08-08 08:04  |  발행일 2016-08-08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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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꿈 하나, 희망 둘, 행복 셋 여름학교’<사진>를 운영했다.

올해 여름학교에는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 등 75명이 참여했으며, 재활용 장난감 교실, 요리교실, 댄스교실, 음악교실, 목공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공감과 소통으로 행복감 높이기 시간, 도자기 페인팅 교실, 앙금 플라워 교실 등도 진행됐다. 또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원예교실을 열어 꽃바구니와 공중 걸이 식물을 만들며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학부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끼리 정보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달성교육지원청 박을규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방학 동안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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