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유통공사 수매 시작…1천여 농가 홍고추 5천200t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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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12 07:26  |  수정 2016-08-12 07:26  |  발행일 2016-08-12 제8면

[영양]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지난 10일부터 2016년 영양산 홍고추 수매에 들어갔다.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올해 홍고추 수매물량은 5천200t으로 지역 내 1천여 농가와 수매계약을 체결한 물량이다. 홍고추 수매 기준 가격은 ㎏당 1천700원으로 타 지역 고추종합처리장 계약가격 1천200~1천300원보다 높다.

수매기간 시중가격의 등락이 발생할 경우 가격연동제를 통해 매주 변동가격을 적용한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단일 품목의 고춧가루 공장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국제규격에 상회하는 고품질의 고춧가루를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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