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국도5호선 교통통제 내년 6월23일까지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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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15 07:40  |  수정 2016-08-15 07:40  |  발행일 2016-08-15 제10면

[영주]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 5호선 이설공사(영주시 풍기읍 백신리~백리 일원)로 인해 국도 5호선 풍기IC 지점에서 영주시 풍기읍 백리 간 3㎞구간(단양제천 방향)을 2017년 6월23일까지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도 5호선 이설공사는 ‘풍기~도계 국도건설공사’ 중 영주시 풍기읍 새터교차로~백리교차로 구간 국도 5호선에 대한 선형 및 교차로 등 부분적인 설계변경을 통해 국도 기능을 유지 또는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기존 국도 5호선 교량 확장 및 교량 신설 구간에 대형 아치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거치하는 공정이 진행돼 교통통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통 통제기간 중에는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통행차량이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내표지판 22개소, 현수막 8개소, 교통통제 및 유도원을 배치하게 된다.

한편 교통 통제로 인한 우회도로는 국도 5호선 풍기IC지점에서 봉현교차로와 봉현면사무소를 거쳐 단양으로 가거나, 봉현교차로에서 소백로를 거쳐 가면 된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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