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中企 추석 운전자금 지원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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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18 07:27  |  수정 2016-08-18 07:27  |  발행일 2016-08-18 제9면

[영천] 영천시는 오는 24일까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0억원 규모로 추석 대비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17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 운전자금은 영천시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제조업, 건설업 등 9개 업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로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영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이자보전한다. 추석 운전자금은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명절 전 적기에 지원돼 저성장과 경기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울 것으로 기대된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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