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사료작물의 재배면적 확대를 유도하고, 조사료의 사료 이용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파용 사료작물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종자는 가을에 파종하는 추파용 사료작물로 호밀을 비롯해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유채, 연맥 등 4종이다. 박만우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휴지를 활용해 가축이 좋아하는 조사료를 생산해 사육하면 축산물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유휴지를 활용한 사료작물 재배 면적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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