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열린 보문호반 달빛걷기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천여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보문호반길의 통기타, 색소폰 버스킹 공연과 수상공연장의 여름 특별 마술쇼, 트로트 가수 공연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인기 방송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릴레이툰’을 벤치마킹한 ‘사랑의 미션 릴레이툰’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율적으로 카툰과 스토리를 만들어 보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보문호반 달빛걷기 9월 행사는 추석에 열린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경북관광공사 제공>
송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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