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남구 영어교육 지원

  • 박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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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2 07:47  |  수정 2016-08-22 07:47  |  발행일 2016-08-22 제8면

대구시는 교육환경이 취약한 서구와 남구지역을 대상으로 원어민 보조교사, 진로 및 학습코칭,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 모두 23억원을 지원해 교육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우선 소득의 양극화로 교육격차가 가장 심하게 벌어지는 ‘영어’ 과목의 학습효과 제고를 위해 서·남구 지역의 51개 초·중·고교에 14억원을 지원해 원어민 보조교사 38명을 배치했다. 또 수시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대입 전형 대응과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코칭을 위해 8억원을 들여 지난 6월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와 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열었다.

박광일기자 park8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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