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2일 TV프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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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2   |  발행일 2016-08-22 제27면   |  수정 2016-08-22
[볼만한 TV프로] 22일 TV프로 해설

年 50억 매출 사업가 무인도행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서해의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바위섬 황도. 40여 년간 사람이 살지 않던 이 무인도에 유일한 주민이 생겼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용오씨(53). 한 달에 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공한 사업가였던 용오씨. 그러나 8년 전 용오씨의 사업은 큰 위기속에 회복불능의 부도를 맞게 되었다. 평소 모험과 도전을 좋아하던 용오씨는 결국 황도에서 본격적인 무인도 생활을 시작하기로 마음먹는다. 허당 용오씨의 무인도 정착기를 전한다.


전세계 아이들 학교 가는 길

◇학교 가는 길1(EBS 낮 12시10분)

길은 전 세계의 많은 어린이가 매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겪는 삶의 특별한 경험이다. 아이들은 고층건물, 오두막, 폐허와 유적, 놀랍도록 아름다운 풍경을 지나, 때로는 파괴되고 불탄 지역을 지나 학교에 간다. 학교 가는 길은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그들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경험할까.


진짜 ‘정상’이란 무엇인가

◇내추럴 디스오더(EBS 밤 9시30분)

야코브 노셀은 총명하지만, 모두가 꿈꾸는 아이의 모습은 아니다. 그는 뇌성마비 장애인이다. 병약한 육체와 정상적인 지능을 지닌 야코브는 ‘무엇이 정상인가’라는 문제의 전형성을 보여준다. 그는 사회가 그를 완전히 받아들이기엔 너무나 허약하지만, 그의 운명을 수긍하고 체념하기엔 또 ‘너무나’ 평범하다. 야코브는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이 인식하는 ‘정상성’에 대한 개념을 재정의하고 탐구하며, 도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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