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칠곡군의회 의원(52·석적읍)이 국민의당 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3선인 이 의원은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한 데 이어 국민의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이 의원은 22일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평소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대표를 존경해 왔다”며 “새누리당 탈당 절차가 늦어지면서 조금 지체됐을 뿐 오래전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던 일”이라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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