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기 초등야구 예선전 율하초, 서울봉천초 5-1 꺾어

  • 명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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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4   |  발행일 2016-08-24 제26면   |  수정 2016-08-24

대구시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22~31일)가 개막 이틀째를 마감했다.

강변리틀야구장과 시민야구장, 경북고등학교야구장에서 진행된 예선전 2일차 경기에서는 대구율하초등이 서울봉천초에 5-1로 승리한 반면, 대구칠성초는 광주송정초에 1-9로 대패했다.

전국 96개 초등학교 야구부 중 83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6일까지 3개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예선을 치른다. 결선은 27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각조 상위 4개팀 등 총 12개팀이 진출해 우승을 놓고 경기를 치른다.

명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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