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00㎞ 수상오토바이 레이스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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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6   |  발행일 2016-08-26 제19면   |  수정 2016-08-26
안동 특설경기장서 3일간 열려
시속 100㎞ 수상오토바이 레이스
안동 수상오토바이 전국대회 참가자들이 반변천에서 연습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국제초청경기를 겸한 2016 안동 수상오토바이 전국대회가 26일부터 3일간 안동시 생활체육공원 특설경기장(강변 어가골축구장 맞은 편 둔치)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수상스포츠연합회(회장 강창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해외 3개국 10여명 등 2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Spark Normal Class(남녀), Novice Runabout Stock(남녀), Expert Runabout Stock, Endurance, Pro-Am Runabout GP로 5개 종목 7개 부문에 걸쳐 종목별 최강자를 가린다. 우승한 선수는 50만~500만원의 상금(총 1천88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오토바이는 동력을 이용해 수면을 질주하는 모터사이클이다. 시속 100㎞의 스피드에서 나오는 시원한 물보라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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