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직거래 장터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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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30 13:51  |  수정 2016-08-30 13:51  |  발행일 2016-08-30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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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울청사 직거래장터’ 등 9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안동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안동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농부의 시장’과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추석맞이 정부청사 직거래 장터’, 송파구청에서 시행하는 ‘추석맞이 송파직거래장터’ 등 9개 장터에 16개 업체를 참여시켜 간고등어, 마, 잡곡, 고추, 벌꿀, 국화차 등을 판매해 5천만원 정도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에도 대구에서 개최된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 31개소의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7천6백만원을 판매해 안동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안동시는 지역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서울, 대구, 부산, 등에 전광판과 지하철 행선안내기 등을 통해 꾸준하게 홍보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켜 소비자는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생산자는 가격 하락으로 인한 시름을 덜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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