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하·김삼재·김철원씨‘영주시민대상’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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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31 08:29  |  수정 2016-08-31 08:29  |  발행일 2016-08-31 제28면
김계하·김삼재·김철원씨‘영주시민대상’

영주시는 영주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0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 김계하씨(86), 봉사 및 효행 분문에 김삼재씨(48), 문화체육부문에 김철원씨(62) 등이다.

김계하씨는 1965년부터 풍기인삼조합에 근무하면서 풍기인삼의 해외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풍기인삼축제의 전신 격인 풍기인삼전진대제를 개최해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김삼재씨는 자율방범대장으로, 야간방범 순찰과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 2004년부터 매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 김철원씨는 영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동아리 활동 및 체육특기종목 지원 등으로 우수 체육인재 양성에 힘쓰는 한편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영주시민대상은 1996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6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시민대상은 오는 9월 시상할 계획이다.

영주=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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