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경제

캠코 대구경북본부 서민금융 강연

진식
|
입력 2016-09-09 07:22 | 수정 2016-09-09 07:22 | 발행일 2016-09-09 제13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7일 대구 중구 동문동 SC은행 대구지점 5층 대강당에서 ‘2016년 찾아가는 서민금융 강연 및 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캠코, 미소금융, 신용회복위원회, SC은행, SBI저축은행, 법무법인 삼일 등 다양한 서민금융지원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1대 1 맞춤형 금융상담을 통해 서민을 상대로 금융정보에 대한 궁금증과 애로사항 등을 해소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 사금융 및 보이스 피싱에 대한 예방·신용관리 방법과 채무조정, 바꿔드림론,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개인회생·파산 등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현장 상담을 벌여 호응을 얻었다.

오용환 캠코 대구경북본부장은 “정부 3.0 취지를 살려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서민의 금융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