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

  • 박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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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14 06:38  |  수정 2016-09-14 06:38  |  발행일 2016-09-14 제8면

대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는 13일 대구시 중구 대구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은 정상적인 한·일관계를 위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직접 찾아 과거의 범죄에 대해 직접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추진위는 또 “4명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생존해 있는 대구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해 이미 돌아가신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아픈 역사를 되새기자”고 말했다.

박병일기자 park1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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