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인테리어 최신 트렌드 한눈에

건축과 인테리어의 최신 트렌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구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주>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는 ‘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 대표의 건축자재·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매년 2월 킨텍스, 8월 코엑스, 9월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 열린다.

이번 대구 페어는 150개사 37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지역 브랜드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해 대구시가 후원한다.

전시회에는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전원주택,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재, 가구·홈인테리어, 가전·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등 건축자재에 관한 모든 품목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는 오는 12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인 ‘실내용 건축자재의 환경기준 사전적합 확인제도’에 관한 환경부 주최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주택문화사와 공동 주최하는 ‘절대 손해 안 보는 집짓기 노하우 72가지’ 세미나를 통해 집을 짓는 데 필요한 사업기획서, 세무 상식, 법무 상식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 ‘대구실내디자이너협회’ 세미나와 대경전원주택협회의 ‘대경전원주택 특별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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