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김준현, 평창 알린다…뮤비로 '댄스 바이러스' 전파

  • 입력 2016-09-23 00:00  |  수정 2016-09-23 13:52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아라리요 평창' 뮤비 출연

인기 가수와 개그맨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아라리요 평창'(부제: 캔트 스톱 무빙)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라우드피그에 따르면 '아라리요 평창' 음원을 프로듀싱한 윈터플레이의 이주한과 노래를 부른 씨스타의 효린을 비롯해 개그맨 정성호와 김준현·이은형, 배우 조덕현 등이 지난 8~9일 평창과 강릉에서 이틀간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아라리요 평창'은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로, 이주한은 아리랑을 댄스 버전으로 편곡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평창에서 스포츠를 보면 댄스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러한 해피바이러스가 모두에게 전파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국가대표 컬링팀과 강릉시청 쇼트트랙팀 등 스포츠인들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힘을 보탰다.


 뮤직비디오는 27일 유튜브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이날부터 12월 말까지 유튜브로 접수를 받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총상금 6만 달러의 댄스 영상 콘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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