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하늘다리 손잡이 줄 교체…내달 30일까지 통제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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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6 07:27  |  수정 2016-09-26 07:27  |  발행일 2016-09-26 제9면

[봉화] 봉화 청량산 하늘다리가 한 달가량 통제된다.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명호면 청량산 ‘하늘다리’ 안전 보강작업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관람객의 통제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강공사 작업은 지난달 하늘다리에 대한 정밀점검 및 정기점검에 따른 후속조치로 바람과 태풍에 대비해 다리의 손잡이 줄을 전면 교체한다.

도미숙 청량산관리소장은 “하늘다리는 청량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만큼 안전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이번 정밀점검을 통해 도립공원 내 하늘다리를 비롯한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제로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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