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 보트사고 사망 호세 페르난데스 SNS 낚시광 인증 사진 눈길

호세 페르난데스 인스타그램

　마이애미 말린스의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24)가 밤낚시에 나섰다가 보트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SNS에는 페르난데스가 평소 좋아했던 취미였던 낚시 사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호세 페르난데스 인스타그램

　ESPN·AP 등 해외 스포츠 매체들은 페르난데스가 지난 25일 밤(한국 시각) 보트를 타고 밤낚시에 나섰다가 방파제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호세 페르난데스 인스타그램

　미국 해안경비대도 보트가 방파제 역할을 하는 바위에 뒤집혀 걸쳐 있었던 것으로 전하면서 사고 원인을 과속으로 인한 충돌로 추정했다.

호세 페르난데스 인스타그램

　호세 페르난데스가 밤낚시를 위해 보트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평소 그가 좋아했던 낚시 사진들이 다양하게 올라와 있다.

　사진들 중에는 낚시로 잡은 고기들을 찍은 사진들을 벽면 한가득 붙여놓은 방안에서 여유롭게 앉아 있거나 자신이 잡은 물고기를 양 손에 들고 아이처럼 좋아라하는 모습 등이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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