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前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별세

  • 입력 2016-09-27 00:00  |  수정 2016-09-27
이광종 前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별세

급성 백혈병과 싸워온 이광종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26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52세. 대한축구협회의 유소년 전임 지도자 1기 출신인 이 전 감독은 유망주 발굴과 지도에 힘쓰며 각급 연령별 대회에서 큰 성과를 내왔다. 손흥민(토트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장현수(광저우 푸리), 권창훈(수원), 김진수(호펜하임), 문창진(포항) 등 각급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청소년대표팀 시절 이 전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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