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설현과 결별 암시, SNS 등돌린 남녀 사진에 '사랑이었다'

지코 인스타그램

　지코와 설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코의 SNS 사진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언론매체들은 지코와 설현의 결별을 알렸다. 연애 6개월 만이며, 지난 8월 공개 연애를 알린지 1개월여 만이다.

　이들은 결별이유로 과도한 부담을 꼽았다.

　이런 가운데 지코의 SNS 속 근황이 재조명됐다. 이별을 예감케 한 사진들이 눈길을 끌기 때문이다.

　지코는 자신의 생일을 블락비 멤버들과 함께 했으며 평소에는 씨엔블루 종현이나 배우 최태준 등 지인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에는 부쩍 피곤해 보이는 셀카를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결별을 인정하기 전날인 26일에는 자신의 곡 '사랑이었다'의 무료 음원을 공개하는 배경 사진으로 남자가 여자의 어깨에 기대었다가 서로 등을 돌리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랑한다'의 과거형인 '사랑이었다'와 등돌린 남녀의 모습은 '이별'을 생각하기에 충분하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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