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 정보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27일 대구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 정보관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비수도권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신창정공<주>, <주>위니텍 등 우량 강소기업 10곳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매칭된 으뜸 기업과 인재에겐 6개월 이상 안착 시 장려금 또는 해외산업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박람회에 앞서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경산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충청·대구경북권 대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연수를 진행했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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