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영(21·한국체대)이 50m 소총 3자세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제32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 5관왕에 올랐다.
유서영은 28일 나주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에서 개인·단체전을 모두 석권했다.유서영은 개인전 결선 합계 461.9점을 쏴 한국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미라(화성시청)가 2014년 3월 실업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쏜 종전 기록(457.5점)을 4.4점이나 경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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