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심경고백 가인 팬 "완전 정신나간 사람 같아. 신고해요"

가인 인스타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이후 서인영과 가인의 감정싸움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두사람의 팬들도 서로에 대한 비난을 숨기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인영과 가인의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의 팬은 물론 상대방의 팬들까지 찾아와 다양한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격려의 글을 남기는가 하면 상대방에는 비난을 글까지 쏟아내고 있다.

　29일 두사람의 발언이 논란이 된후 가인의 인스타그램에는 "쿨한가인~~♥ 악플신경쓰지말아요" "그냥 신고해요 완전 정신나간사람같은데ㅡㅡ 웃자고한얘기에 죽자고달려듬" "언니 상처받지마여. 어제 잼나게봤고 이렇게 논란될일은 아닌거같은데ㅠㅠ속상해여유ㅠㅠ 언니 팬들믿죠"라고 응원했다.

　그러나 "입조심해라 한순간에 훅 가는거 알잖아?ㅋㅋㅋ" "비호감으로 급상승 ^^"이라는 비난 글도 적지 않다.

　서인영의 인스타그램에도 "가인씨는 여시. 인영씨는 단순. 사회생활 해보면 알거에요. 인영씨 같은 사람이 편하게 좋다는걸" "서인영 응원합니다!" "난서인영편"이라고 적었다.

　또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서인영씨는 항상 자기가 직설적이고 쎈모습으로 사람대해서 그게@상처인지 알게모르게 기분상할말을 쉽게 하면서 자기를 누군가 서인영씨와 같은행동으로 대하면 굉장히 예민하시네요. 예의없고 버릇없는모습 ~ 100명중 90명이 느낀다면 그건 서인영씨가 해온 행실일텐데요~ 이런글은 너무 딱하네요"라고 질타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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