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 최성국 2호커플 탄생? "둘이 있으니 묘한데" "이런 모습 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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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5 00:00  |  수정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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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최성국과 이연수가 김국진·강수지 커플에 이어 2호 커플을 향한 핑크빛 기류를 뽐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춘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보기에 나선 최성국과 이연수는 노란 오프로드 탱크를 타고 마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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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최성국은 "오랜만에 둘이 앉았다. 연수 가슴 쿵쾅거리는 거 아냐? 넌 내가 운전하는 차에 타서 좋겠다"라고 말하자 이연수는 "운전이나 잘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트에 도착한 이후 둘 사이의 모습이 달달한 케미를 발산시켰다.


 최성국은 "둘이 있으니까 좀 묘한데?"라고 말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연수는 "느낌이 어떻다는 거야? 좋아?"라고 묻자, 최성국은 "너 버섯 사야 하지 않냐?"며 급히 말을 돌렸다. 최성국은 "둘이 있으니 묘한데"라고 말했다. 그는 "살면서 여자랑 단 둘이 마트에 온 것이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연수와 카트를 함께 몰던 최성국은 "같이 미는 거야?"라고 말하는 등 두 사람은 장을 보면서 티격태격하는 등 '우리결혼했어요'급의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트를 나온 최성국이 묵묵히 차에 짐을 옮기고 "미국 부부같다고 말하자 이연수는 "이런 모습 보이면 소개팅 들어올 것 같아"라면서 "이런 모습 보이면 난 좋을 것 같아"라고 말해 앞으로 둘 사이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방송에서 이연수와 김도균이 김국진 강수지 치와와 커플을 잇는 2호 커플이 아니냐는 의심이 방송됐으나,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과 이연수가 달달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연수의 마지막 마음이 누구에게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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