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관광사진 공모 김한결씨 ‘별 헤는 밤’ 大賞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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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1 08:50  |  수정 2016-10-11 08:50  |  발행일 2016-10-11 제36면
김창수씨 金 권혁만·김수연씨 銀
권용민·김은란·이한탁씨 銅賞
청송 관광사진 공모 김한결씨 ‘별 헤는 밤’ 大賞
제8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한결씨의 작품 ‘별 헤는 밤’.

영남일보와 청송사진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제8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김한결씨(청송군)의 ‘별 헤는 밤’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김창수씨(안동시)의 ‘마당놀이’가, 은상은 권혁만씨(울산시)의 ‘이보다 더 좋은 수 없다’, 김수연씨(대구시)의 ‘절골의 여인’이 차지했다. 또한 동상에는 권용민씨(안동시)의 ‘청송사과’, 김은란씨(대구시)의 ‘백석탄’, 이한탁씨(부산시)의 ‘상고대 핀 방호정’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장려상 5점, 입선작 100점 등 모두 112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30일 작품을 받아 지난 8일 대학 교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심사위원, 광고기획디자이너, 사진전문가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뽑았다.

출품작은 청송군 지역 대자연과 관광지, 각종 축제와 지역특산물 등을 주제로 했다. 전국에서 사진작가 500여 명이 2천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입선작은 앞으로 1년간 청송군청에 전시되며, 청송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각종 행사나 홍보물로 활용된다. 영남일보 홈페이지에도 실린다. 당선작은 10일 청송사진연구회 홈페이지 http://photocs.kr에 게시됐으며, 다음 달 5일 청송사과축제 때 시상식 행사를 한다.

청송=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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