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원어민과 화상 영어교육 대구 해서초, 3∼5학년 대상 실시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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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7 08:02  |  수정 2016-10-17 08:02  |  발행일 2016-10-17 제17면
필리핀 원어민과 화상 영어교육 대구 해서초, 3∼5학년 대상 실시

◇…대구 해서초등이 영어 특성화 교육을 진행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해서초등은 이달부터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현지 원어민과 1대 1 화상영어 교육을 마련하고 있다. 이 수업은 매주 1회 학년별 영어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현지 원어민과 20분간 1대1로 대화를 나누고, 남은 20분동안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한다. 이런 방식은 학생의 개인별 수준에 따라 회화 수준을 확장할 수 있어 학습자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에 참여한 4학년 박가희 학생은 “필리핀 원어민 선생님과 얼굴을 보며 둘이서만 대화를 하니 친밀감이 느껴졌고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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