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도시∼예천읍 버스노선 늘리고 배차시간 줄여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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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8 07:31  |  수정 2016-10-18 07:31  |  발행일 2016-10-18 제9면

[예천] 예천군이 20일부터 경북도청신도시~예천읍 구간의 버스노선을 확대 운행한다. 도청신도시 입주민 증가에 따라 대중교통인 버스 이용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우선 기존 노선에 버스 1대를 추가로 배차시켰다. 또 예천시내버스 여객을 출발해 버스터미널~월포리~호명면소재지~도청사를 경유한 뒤 도교육청에서 회차하는 코스를 변경했다. 변경된 코스는 기존 코스에 도교육청~풍산농공단지~직산리~월포리를 거쳐 예천시내버스 여객으로 돌아오는 노선이 추가됐다. 배차시간도 기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했다.

김세일 예천군 교통행정담당은 “도청 신도시에서 생활하는 직장인의 출퇴근 및 학생들의 통학시간대를 고려해 변경하게 됐다. 2시간 간격으로 1일 6회 왕복 운행하던 버스가 1시간 간격에 14회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는 등 주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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