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가정위탁아동 부모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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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8 14:39  |  수정 2016-10-18 14:39  |  발행일 2016-10-18 제1면
위탁 가정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안동시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안동시 가정위탁아동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학대‧방임‧질병‧기타 사정 등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여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안동시에는 44세대 60여명의 아동들을 가정위탁아동으로 지정하여 보호‧양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 강희정 팀장의 아동양육 정보, 가정위탁보호지원서비스,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강의와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술쇼 등으로 진행된다. 또 아동을 양육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고민되었던 점들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정위탁 아동 부모 교육틀 통해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탁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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