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을 비롯한 영호남 8개 시·군이 지난 18일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동서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영호남을 연결하는 광주~대구 고속도로가 지난해 12월 확장 개통된 데 따른 것으로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고령·합천·거창·함양·장수·순창·담양군과 순천시가 국정과제인 국민대통합 실현에 함께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영호남 8곳의 지자체 간 산업, 문화, 관광 등 업무 전반의 상호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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